펜타곤 진호ㆍ화사ㆍ피원하모니ㆍ피프티피프티 [이번주 뭐 들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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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주(9월 16~22일)에는 그룹 펜타곤 진호, 마마무 화사를 비롯해 그룹 피원하모니, 피프티피프티가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진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코드'에는 타이틀곡 '나만의 이별'(Goodbye With You)와 '테디 베어'(Teddy Bear)를 비롯해 5곡이 담겼다.
화사의 두 번째 미니앨범 '오'에는 타이틀곡 '나'(NA)를 비롯해 총 7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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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9월 셋째주(9월 16~22일)에는 그룹 펜타곤 진호, 마마무 화사를 비롯해 그룹 피원하모니, 피프티피프티가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 펜타곤 진호 - '코드'(CHO:RD) (발매일 9월 19일)
진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코드'에는 타이틀곡 '나만의 이별'(Goodbye With You)와 '테디 베어'(Teddy Bear)를 비롯해 5곡이 담겼다. '코드'는 진호의 성인 '조'(CHO)와 '길'(ROAD)을 합친 타이틀이다. '나만의 이별'은 어쿠스틱한 악기 편곡과 스트링 사운드, 진호의 담담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좋아하는 이를 향한 혼자만의 사랑을 일상적인 단어로 가사에 담았다. '테디 베어'는 좋아하는 상대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항상 그의 곁에 있는 테디 베어라도 되고 싶다는 마음을 동화 같은 가사로 풀어낸 알앤비(R&B) 곡이다.
김지하 - 음색이 매력적.
김한길 - 담백한 음색과 기분 좋은 에너지.
김종은 - 계절과 맞는 달콤하고 푸근한 목소리.
◆ 화사 - '오'(O) (발매일 9월 19일)
화사의 두 번째 미니앨범 '오'에는 타이틀곡 '나'(NA)를 비롯해 총 7곡이 담겼다. 화사가 그리고자 하는 유연한 세상을 담아낸 앨범이다. '나'는 '미, 마이셀프, 앤 나(아이)'(Me, Myself, & NA(I))를 중심으로 한 화사만의 주체적인 스토리를 담아낸 곡이다. 이 곡을 통해 화사는 남들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당당한 걸음을 내딛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김지하 - 싸이와의 합이 매력적. 화사스런 매력이 오롯이 담긴 곡들.
김한길 -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을 극대화, 강한 중독성.
김종은 - 인상적인 도입부, 후렴구에서 풍기는 싸이의 향기.
◆ 피원하모니 - '새드 송'(SAD SONG) (발매일 9월 20일)
피원하모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새드 송'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새드 송'을 비롯해 총 7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독특하게 흘러가는 라틴 리듬이 특징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세상을 구하고 평화를 되찾은 뒤, 히어로가 된 피원하모니에게 찾아온 공허함과 외로움을 담았다.
김지하 - 전체적으로 힘을 준 느낌. 독특한 리듬이 인상적.
김한길 - 남성미 물씬, 음악적 시도가 엿보이는 앨범,
김종은 - 라틴 입은 피원하모니의 새로운 변신.
◆ 피프티피프티 - '러브'(Love Tune) (발매일 9월 20일)
피프티피프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에는 타이틀곡 '에스오에스'(SOS)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논란, 5인조 재편 후 처음으로 내놓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진 곡이다.
김지하 - 포인트가 있는 이지리스닝.
김한길 - 음악적, 비주얼적으로 모두 업그레이드.
김종은 - 피프티 피프티다운 매력으로 꽉 채운 앨범, '그래비티(Gravity)'를 꼭 들어보길 추천.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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