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김해 폭우 피해 현장 찾은 경남지사…"복구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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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2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김해와 창원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 지사는 김해시 이동 3통 경로당을 방문해 조만강 하천 범람으로 대피 중인 주민들을 찾아 위로했다.
박 지사는 김해 방문에서는 이동지구를 포함한 도내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히 추진을 지시했고 마산 A빌라 관련해서는 피해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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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피해 복구, 피해 주민 불편 최소화 지시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2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김해와 창원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 지사는 김해시 이동 3통 경로당을 방문해 조만강 하천 범람으로 대피 중인 주민들을 찾아 위로했다. 이어 이동지구 도로와 주택 침수 피해 현장을 살피고 현재 진행 중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383억원(국비·지방비 각각 191억5000만원)을 들여 제방 보축, 교량 재가설, 배수펌프 설치 등을 추진한다.
박 도지사는 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A빌라를 방문해 옹벽 일부 붕괴 현장을 찾아 둘러보고 주민들이 대피 중인 산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박 지사는 구호 물품이 충분한지 주민들이 지내기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살피고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김해 방문에서는 이동지구를 포함한 도내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히 추진을 지시했고 마산 A빌라 관련해서는 피해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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