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료원 1년여 만에 신경과·신경외과 진료 재개…전문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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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를 구하지 못해 신경과 등 일부 진료에서 휴진 사태를 겪은 영월의료원이 신규 의료진의 합류로 1년여 만에 진료를 개시한다.
영월의료원은 신경과와 신경외과 전문의를 채용, 23일, 30일부터 각각 진료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경외과는 박세환 전문의가 뇌혈관 및 척추질환 등 진료 분야를 오는 30일부터 진료한다.
앞서 영월의료원은 지난해부터 신경과 전문의 모집에 나섰으나 의사를 구하지 못해 신경과 진료를 장기 휴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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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이종재 기자 = 전문의를 구하지 못해 신경과 등 일부 진료에서 휴진 사태를 겪은 영월의료원이 신규 의료진의 합류로 1년여 만에 진료를 개시한다.
영월의료원은 신경과와 신경외과 전문의를 채용, 23일, 30일부터 각각 진료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경과는 박수철 의학박사가 뇌전증, 뇌졸중, 두통, 어지러움 등 분야를 맡아 오는 23일부터 진료할 예정이다. 신경외과는 박세환 전문의가 뇌혈관 및 척추질환 등 진료 분야를 오는 30일부터 진료한다.
앞서 영월의료원은 지난해부터 신경과 전문의 모집에 나섰으나 의사를 구하지 못해 신경과 진료를 장기 휴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의료원은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임시공휴일인 10월1일 국군의날에도 건강검진 및 모든 진료과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영월의료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보편적 의료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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