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연속 컷 탈락' 부진했던 문정민, 대보하우스디 오픈서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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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3년 차에 기다리던 첫 우승을 일궜다.
문정민은 22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4회 대보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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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파주, 김인오 기자) 문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3년 차에 기다리던 첫 우승을 일궜다.
문정민은 22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4회 대보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문정민은 공동 2위 지한솔, 이준이(이상 7언더파 209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문정민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억 8000만원을 획득, 시즌 상금을 약 3억 5262만원으로 늘려 지난주 상금 랭킹 40위에서 21위로 19계단 점프했다.
또한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2년 시드를 받아 2026시즌까지 안정적으로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 전 최고 성적은 지난해 5월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준우승이다. 올해는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공동 5위가 가장 좋은 순위였다.
최근 부진을 말끔히 씻어낸 우승이었다. 문정민은 지난 6월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이후 개인 사정으로 두 달간 투어를 쉬다가 8월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으로 복귀했다. 이번 대회 앞서 열린 4개 대회에서는 모두 컷 탈락했다.
지한솔과 함께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나선 문정민은 7번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기회를 엿봤다.
9번홀에서 약 1.8미터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군 문정민은 11번홀과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단독 선두에 올랐다.
14번홀 버디를 추가한 문정민은 15번홀에서 1타를 잃었지만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마지막 18번홀에서는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렸지만 파를 성공했고, 생애 첫 우승 순간을 만끽했다.
이예원, 장수연, 김수지는 최종합계 6언더파 201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사진=파주,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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