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홈런왕 굳히기 54호 '쾅'… 오타니와 격차 벌려

장동규 기자 2024. 9. 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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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라이벌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또다시 홈런포를 날렸다.

22일(한국시간)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저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하나를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홈런으로 저지는 최근 거센 추격을 하는 오타니와의 격차를 2개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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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또 다시 홈런포를 날렸다. /사진=로이터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라이벌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또다시 홈런포를 날렸다.

22일(한국시간)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저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하나를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저지는 1회 첫 타석에서 볼넷, 3회 우익수 앞 안타를 쳤다.

이후 팀이 6-0으로 앞선 7회초 솔로포를 날렸다. 상대 브랜던 비엘락의 초구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지난 16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5경기 만에 추가한 시즌 54호 대포다.

이번 홈런으로 저지는 최근 거센 추격을 하는 오타니와의 격차를 2개로 벌렸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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