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행복하게'…대구 수성못페스티벌 27~29일 개최

이성덕 기자 2024. 9. 22.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구를 대표하는 축제 '수성못페스티벌'이 오는 27~29일 수성못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27일 신명 나는 우리의 가락을 선보이는 '퓨전국악 콘서트'로 축제의 막을 열고 둘째 날인 28일 수성구미술가협회가 주관하는 '수성못 사생실기대회'와 '수성구 초·중학교 음악 청소년 한마당'을 개최하고 가수 한강 등 대구 출신 뮤지션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음악으로 시민을 맞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성못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를 대표하는 축제 '수성못페스티벌'이 오는 27~29일 수성못 일대에서 열린다.

'함께,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27일 신명 나는 우리의 가락을 선보이는 '퓨전국악 콘서트'로 축제의 막을 열고 둘째 날인 28일 수성구미술가협회가 주관하는 '수성못 사생실기대회'와 '수성구 초·중학교 음악 청소년 한마당'을 개최하고 가수 한강 등 대구 출신 뮤지션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음악으로 시민을 맞이한다.

마지막 날인 29일 시민과 예술가 600여명이 이번 축제 슬로건에 맞게 한 편의 이야기를 담아 노래하고 시민합창단, 오케스트라의 협업으로 이뤄지는 대합창 공연도 열린다.

특히 축제 첫째 날과 마지막 날에는 '음악 불꽃쇼'를 열어 시민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장면을 선물할 계획이다.

수성못 인근 들안길에서는 로드레스토랑을 열어 50여개의 들안길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