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업기술 해외유출 15건...국가핵심기술도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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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주력 산업 분야의 기술 유출 사건이 15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실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산업기술 해외 유출 사건은 모두 15건으로 이 가운데 3건은 국가핵심기술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야별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기술 유출이 각각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조선에서 4건, 자동차에서도 1건의 기술 유출 사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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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주력 산업 분야의 기술 유출 사건이 15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실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산업기술 해외 유출 사건은 모두 15건으로 이 가운데 3건은 국가핵심기술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야별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기술 유출이 각각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조선에서 4건, 자동차에서도 1건의 기술 유출 사건이 접수됐습니다.
앞서 지난 2019년 산업기술 유출 사건은 14건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23건으로 늘었습니다.
이재관 의원은 산업기술 해외 유출로 인한 피해액이 2020년 이후 약 2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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