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해민, 개인 첫 그라운드 홈런 폭발…KBO리그 역대 99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해민(34)이 그라운드 홈런으로 시즌 6호포를 신고했다.
박해민은 22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장내 홈런)을 기록했다.
타구를 담장 밖으로 보내지 않고도 홈을 통과한 박해민은 시즌 6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첫 번째 그라운드 홈런을 작성했다.
KBO리그에서는 시즌 다섯 번째 기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해민(34)이 그라운드 홈런으로 시즌 6호포를 신고했다.
박해민은 22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장내 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6-4로 쫓기고 있던 3회말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은 상대 투수 조던 발라조빅의 2구째 포크볼을 때렸고, 타구는 우측 외야로 날아갔다. 두산 우익수 조수행은 타구를 잡아내기 위해 몸을 날렸지만, 공은 글러브 밑을 통과해 펜스 앞까지 굴러갔다.
조수행이 공을 빠뜨리는 걸 확인한 박해민은 속도를 더 높여 1루와 2루를 지났고, 그대로 3루도 통과해 홈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타구를 담장 밖으로 보내지 않고도 홈을 통과한 박해민은 시즌 6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첫 번째 그라운드 홈런을 작성했다.
KBO리그에서는 시즌 다섯 번째 기록이다. 아울러 통산 99번째 기록이 새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