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죽전2동, 24일 힐링콘서트…해금 그루브 등 공연

이준구 기자 2024. 9. 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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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이 24일 오후 6시30분부터 용인 아르피아 축구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연다.

22일 용인시에 따르면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힐링 콘서트는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선보였고 올해가 세번째다.

변희일 주민자치위원장은 "힐링 콘서트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가을밤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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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30분 용인 아르피아 축구장서 개최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이 24일 오후 6시30분부터 용인 아르피아 축구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연다.

22일 용인시에 따르면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힐링 콘서트는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선보였고 올해가 세번째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의 흥과 재즈의 그루브를 연주하는 창작 전통음악 단체인 '해금 그루브'와 금관악기의 아름다운 울림을 연주하는 앙상블단체 '아르테늄 브라스앙상블'이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해금 그루브는 해금의 선율을 중심으로 서양악기의 색채를 더해 뮤지컬 '영웅'과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OST 등을, '아르테늄 브라스앙상블'은 금관악기의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각종 클래식을 연주할 예정이다.

변희일 주민자치위원장은 "힐링 콘서트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가을밤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죽전2동은 지난 2009년부터 인문학 특강, 역사 문화 기행 등 지역 주민의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행사는 물론 저소득 이웃을 돕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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