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터 야마토 공식전 첫선, 권영민 감독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야, 실력만큼만 해줬으면”[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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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실력만큼만 해줬으면 한다."
권 감독은 "(나도) 세터 출신이니까 세터로서의 기질을 갖고 있다. 걱정인 건 (임)성진이가 허리를 다쳐서 호흡 맞춘 시간이 짧다는 점이다. 다른 건 큰 걱정은 없다"라며 "야마토한테 큰 얘기는 하지 않았다. 첫 공식전이니까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야 한다고 했다. 실력 이상은 아니고 실력만큼은 해줬으면 한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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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통영=박준범기자] “야마토, 실력만큼만 해줬으면 한다.”
권영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22일 통영체육관에서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국군체육부대와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전력은 올시즌 변화가 있다. 주전 세터 하승우가 입대했고, 김광국은 은퇴했다. 아시아쿼터 세터로 일본인 야마토를 선택했다. 남자부 아시아쿼터 유일한 세터이기도 하다. 야마토는 비시즌 동안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자원 중 한 명이다.
권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이 고맙게도 비시즌 때 훈련을 잘 소화해줬다”라며 “걱정되는 건 세터, 외국인 선수가 바뀌었고, 리베로도 경험 적다. 걱정되기는 하는데 훈련 잘했기에 시즌까지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 감독은 야마토를 향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권 감독 역시 현역시절 세터 출신이다. 권 감독은 “(나도) 세터 출신이니까 세터로서의 기질을 갖고 있다. 걱정인 건 (임)성진이가 허리를 다쳐서 호흡 맞춘 시간이 짧다는 점이다. 다른 건 큰 걱정은 없다”라며 “야마토한테 큰 얘기는 하지 않았다. 첫 공식전이니까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야 한다고 했다. 실력 이상은 아니고 실력만큼은 해줬으면 한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선수 루이스 엘리안 역시 첫선을 보인다. 쿠바 출신인 엘리안은 피지컬을 활용한 파워풀한 공격이 강점으로 꼽힌다. 권 감독은 “훈련 태도도 좋고 인성도 좋다. 또 받아들이려고 한다. 완성형은 아니지만 컵대회와 시즌을 치르면서 더 좋아질 것이다. 걱정되는 부분은 아포짓 경험이 없는데 실수가 나오면 연속적으로 (실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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