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로어 올림푸스', 美링고상 3년 연속 수상

조수원 기자 2024. 9. 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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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로어 올림푸스'가 3년 연속으로 링고상을 수상했다.

22일 링고상 공식 소셜미디어 엑스(X)에 따르면 '로어 올림푸스'는 2024년 최고의 웹코믹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링고상은 하비상, 아이스너상과 함께 미국의 3대 만화상으로 꼽힌다.

링고상은 마블 코믹스의 스파이더맨과 판타스틱 포, DC코믹스의 플래시 등을 그린 만화가 마이크 위링고를 기리기 위해 만든 상으로, 2017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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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웹툰 '로어 올림푸스', 3년 연속 링고상 수상(사진=링고상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2024.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네이버웹툰 '로어 올림푸스'가 3년 연속으로 링고상을 수상했다.

22일 링고상 공식 소셜미디어 엑스(X)에 따르면 '로어 올림푸스'는 2024년 최고의 웹코믹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링고상은 하비상, 아이스너상과 함께 미국의 3대 만화상으로 꼽힌다.

로어 올림푸스는 신들의 이야기를 개성 강한 작화와 화려한 색채로 풀어냈다.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는 지난 2017년 네이버웹툰의 아마추어 창작 플랫폼인 캔버스를 통해 데뷔했다. 이 웹툰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스페인어·프랑스어·인도네시아어·일본어·독일어 7개 언어로 연재 중이다.

링고상은 마블 코믹스의 스파이더맨과 판타스틱 포, DC코믹스의 플래시 등을 그린 만화가 마이크 위링고를 기리기 위해 만든 상으로, 2017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매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코믹콘에서 수상자를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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