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고용부 장관, 故 장기표에 '국민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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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별세한 '영원한 재야'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에게 국민훈장을 전달한다.
고용부는 김 장관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서 고(故) 장기표의 민주주의 발전 공로로 추서된 국민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80년대부터 재야운동가들과 함께 민중당, 개혁신당, 민주국민당 등을 창당해 제도권 정계진입을 시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고 지난 21대 총선에도 출마했지만 낙선해 영원한 재야라는 별명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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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별세한 '영원한 재야'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에게 국민훈장을 전달한다.
고용부는 김 장관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서 고(故) 장기표의 민주주의 발전 공로로 추서된 국민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원장은 1960~80년대 재야 노동운동가로 활동했다.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등으로 9년 수감됐고, 12년간 수배생활을 했다.
1980년대부터 재야운동가들과 함께 민중당, 개혁신당, 민주국민당 등을 창당해 제도권 정계진입을 시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고 지난 21대 총선에도 출마했지만 낙선해 영원한 재야라는 별명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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