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년 국가유산활용 공모 15건 선정…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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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세계유산 및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15건이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기존에 진행하던 국가유산야행, 경주읍성 생생나들이, 선비고을양동 등과 함께 이번에 3건이 추가됐다.
전통산사와 지역 국가유산, 세계유산을 활용한 각 분야별 체험 프로그램들로 전체 사업비는 19억원이다.
주낙영 광주시장은 "2025년을 경주 세계유산과 국가유산 홍보의 원년으로 삼고 그 가치와 의미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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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세계유산 및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15건이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기존에 진행하던 국가유산야행, 경주읍성 생생나들이, 선비고을양동 등과 함께 이번에 3건이 추가됐다.
전통산사와 지역 국가유산, 세계유산을 활용한 각 분야별 체험 프로그램들로 전체 사업비는 19억원이다.
내년에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은 골굴사의 인문학 강의와 주제공연인 '석굴사원의 천년미소 마애', 청소년 체험교육 '상상더하기 월성해자' '황룡, 전통등과 함께 날아들다' 등이다.
경주시는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3월부터 지역 곳곳에서 해당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홍보와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주낙영 광주시장은 "2025년을 경주 세계유산과 국가유산 홍보의 원년으로 삼고 그 가치와 의미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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