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미우새) 이용대, 나 홀로 라이프 공개
이번 주 일요일 밤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이용대의 솔직한 돌싱 라이프가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윙크 세리머니’로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그가, 운동선수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일상과 삶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용대의 어머니가 ‘미운 우리 새끼’의 母벤져스 새 멤버로 등장했다. 그녀는 아들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으며, “우리 아들은 청소, 빨래, 요리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아들이다”라고 호언장담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MC 신동엽이 “이제 돌싱이지 않냐”라고 물었을 때, 그녀는 바로 수긍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대의 돌싱 라이프가 과연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용대의 훈련 모습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도 배드민턴 선수 겸 플레잉 코치로 활약 중인 그의 일상이 그려진다. 시간이 지나며 무릎 통증을 호소하거나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강한 열정을 가지고 후배 선수들에게 원 포인트 코칭을 하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현역 선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의 지도자로서의 역할도 돋보이는 장면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용대는 무려 27년간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하면서 22년째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그의 숙소 생활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후배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며 예상치 못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이용대는 훈련할 때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그의 숙소 생활은 이용대의 일상을 더욱 가깝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용대는 방송을 통해 이혼 후 겪은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돌싱 7년 차인 그는 "배드민턴 경기에서 패배했을 때보다 이혼이 더 큰 충격이었다"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속내를 솔직히 드러냈다. 이를 듣고 놀란 어머니의 반응도 인상적이었다. 또한, 이혼 후에도 결혼을 전제로 만났던 사람이 있었다고 밝혔으며, 8살 된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하며 재혼에 대한 생각도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이용대의 진심 어린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용대는 후배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관심을 끌었다. 그는 지난 베이징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준 안세영의 경기를 해설자로 지켜보며, 그녀가 반드시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전했다. 안세영의 놀라운 활약에 감탄한 그는 후배들에게 존경과 애정을 보내며, 배드민턴 선배로서 후배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하지만 후배들이 “윙크 세리머니와 안세영의 포효 세리머니 중 무엇이 더 멋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용대는 예상 밖의 답변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가 어떤 답변을 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용대의 일상과 더불어 배드민턴 선수로서의 열정, 그리고 이혼 후 겪은 감정들을 솔직히 털어놓은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다. 이용대가 후배 선수들과 함께하는 숙소 생활과 훈련 장면에서의 반전 매력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혼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며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 그의 고백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용대의 진심 어린 이야기와 함께 유쾌한 순간들이 더해져 이번 방송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로서의 화려한 면모와 더불어 솔직한 돌싱 라이프까지 보여줄 예정인 이용대의 이야기는 이번 주 9월 22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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