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소노바·멜리차 마르티네스, 코리아오픈 테니스 복식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드밀라 삼소노바(러시아)와 니콜 멜리차 마르티네스(미국) 조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 복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삼소노바-멜리차 마르티네스 조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가토 미유(일본)-장솨이(중국) 조를 2대 0(6-1 6-0)으로 제압했습니다.
멜리차 마르티네스는 복식 세계 랭킹 13위, 삼소노바는 단식 15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드밀라 삼소노바(러시아)와 니콜 멜리차 마르티네스(미국) 조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 복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삼소노바-멜리차 마르티네스 조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가토 미유(일본)-장솨이(중국) 조를 2대 0(6-1 6-0)으로 제압했습니다.
멜리차 마르티네스는 복식 세계 랭킹 13위, 삼소노바는 단식 15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번 대회 단식에도 2번 시드를 받고 출전해 16강에서 탈락한 삼소노바는 복식 우승으로 단식의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복식 우승 상금은 4만 7천390 달러(약 6천300만 원)입니다.
복식 33위 장솨이와 43위 가토 조는 전날 준결승을 기권승으로 통과해 체력적으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뜻밖에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불과 50분 만에 패했습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군 비밀 '암구호'가 사채업자에게?…유출 정황 포착
- 부하 장교에게 빨래 떠넘기고 심부름시킨 대위…법원 "군 징계 적법"
- 한전 무인사업장 7천만 원 수도요금 폭탄…법원 "정당한 부과"
- 대법 "공범의 수사기관 진술, 피고인이 부인하면 증거로 못써"
- 죄수복 입은 이재명?…합성사진 3백 장 유포했다가 벌금 100만 원
- '재야 운동권 대부'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
- 서울 잠원한강공원 수상 건물 기울어져 일부 침수
- 인천서 음주운전하다 가드레일 들이받은 30대 입건
- 깊이 8m 대형 '땅꺼짐'…낙석에 5시간 정체
- 제보 영상 보니…곳곳서 옹벽 붕괴·침수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