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日 배터리 제조사 PPES에 2026년부터 양극재 공급

추동훈 기자(chu.donghun@mk.co.kr) 2024. 9. 22.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은 일본 도요타와 파나소닉홀딩스의 합작법인 '프라임 플래닛 에너지 & 솔루션즈'(PPES)에 양극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LG화학은 2026년부터 일본 PPES 공장에 양극재를 공급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글로벌 선도 기업인 PPES의 차세대 배터리 프로젝트에 양극재를 공급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LG화학의 차별화된 제품 및 공정 기술과 공급망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요타·파나소닉 합작법인 PPES에
2026년부터 양극재 공급 계약

LG화학은 일본 도요타와 파나소닉홀딩스의 합작법인 ‘프라임 플래닛 에너지 & 솔루션즈’(PPES)에 양극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PPES는 일본 주요 배터리 제조사 중 하나로, 도요타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 여러 곳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LG화학은 2026년부터 일본 PPES 공장에 양극재를 공급한다.

LG화학은 PPES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을 싣게 됐다. 저탄소 전략을 추진중인 PPES는 LG화학과 협력해 친환경 혁신 소재를 바탕으로 공정 기술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글로벌 선도 기업인 PPES의 차세대 배터리 프로젝트에 양극재를 공급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LG화학의 차별화된 제품 및 공정 기술과 공급망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화학 연구원이 양극재 샘플을 보고 있다<사진=LG화학>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