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7일 사회적경제 한마당…31개 기업 참여합니다

알차다오 마켓, 다양한 전시·체험·공연 선보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27일 '제8회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열린다.

22일 용인시에 따르면 3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시와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 용인시협동조합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도서, 교구·장난감 등을 판매 홍보하는 '알차다오 마켓'이 운영된다.

용인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사경미감'이 마련한 플라워 하바리움, 과학교구, 친환경클레이, 심리검사 등의 체험 부스와 원예 체험, 비즈 악세서리 만들기 체험, 사자탈 놀이 체험 등도 열린다.

뮤코협동조합 중창단, 풍선아트, 어쿠스틱밴드 등의 공연과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 각종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정임 용인시 민생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한마당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도 즐기고 착한소비와 사회적 가치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