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가을 맞아 컵커피 제품 늘린다...'미루꾸커피' 협업 상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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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가을을 맞아 컵커피 제품을 늘린다.
이 가운데 컵커피는 즉석음용음료 전체 매출의 41.7%를 차지할 만큼 수요가 높고 특히 가을철에 인기가 좋다.
전민준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가을 컵커피 성수기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라인업(제품군)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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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가을을 맞아 컵커피 제품을 늘린다.
22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즉석음용음료 커피는 음료를 담는 용기 모양에 따라 컵커피, 캔커피, 병커피, 페트커피 등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컵커피는 즉석음용음료 전체 매출의 41.7%를 차지할 만큼 수요가 높고 특히 가을철에 인기가 좋다.
지난해 CU의 컵커피 월별 매출을 보면 9월 매출 비중이 10.8%로 가장 높았고 10월 10.5%, 6월 9.5%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CU는 일산 밤리단길의 유명 카페 '미루꾸커피'와 협업한 프리미엄 컵커피 3종을 출시한다. 3종은 플랫슈패너 라떼와 플랫그레이 라떼, 플랫너티 라떼다.
미루꾸커피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원유 함유량을 33~35%로 높였다고 CU는 소개했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1+1' 행사도 진행한다.
CU는 자체브랜드 HEYROO(헤이루)의 컵커피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와 '로어슈거 카페라떼' 2종도 선보인다.
전민준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가을 컵커피 성수기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라인업(제품군)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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