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국가유산과 연계한 대구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인 '대구 문화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내년으로 10회째를 맞는 '대구 문화유산 야행'은 어느새 대구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 동성로 일원의 관광특구 지정을 계기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 선정 국비 7000만원 확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국가유산과 연계한 대구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인 ‘대구 문화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이 공모하는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 중 하나인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지역 내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제공을 통해 지역의 문화, 관광,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콘텐츠의 우수성, 사업 운영 역량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47곳의 프로그램을 2025년도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2016년부터 중구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구 문화유산 야행’은 대구를 대표하는 야간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문화시설의 야간 관람(개방)은 물론,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상감영공원을 중심으로 개최된 ‘대구 문화유산 야행’에는 2만여 명이 찾아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내년으로 10회째를 맞는 ‘대구 문화유산 야행’은 어느새 대구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 동성로 일원의 관광특구 지정을 계기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 최고 8%…돌아온 고금리 특판 '불티'
- 제니, '실내흡연' 논란 언급…"韓 대중 왜 화내는지 이해"
- "은마는 달리지 못한다"…도돌이표 소송전에 '한숨' [현장]
- 박수홍 아내가 밝힌 악플러 정체…"잡고 보니 형수 절친"
- 안일함이 불러온 독일 열차 추돌 사고…23명 목숨 앗아가 [그해의 날들]
- 빠니보틀, 욕설 DM 논란에 "난 공인 아냐…방송 언젠간 끝난다"
- "가맹점이 원해도"…본사가 젓가락 제공하면 '강매'? [초점]
- 신유빈과 '셀카' 찍은 北 선수, '깜짝 근황'…노동형 아니었네
- 체코 원전 수주, 최종 계약 전까지 불확실→산업부 "공고한 기반 구축"
- 악마는 H를 입는다…박신혜, 가난한 캔디 NO! 럭셔리 악마로 독기 가득한 변신 [엔터포커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