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길이 3㎞ 엄궁대교 건설 본격화…환경영향평가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최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엄궁대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를 통과시키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22일 밝혔다.
엄궁대교는 강서구 대저동 부산에코델타시티~사상구 엄궁동을 연결하는 길이 3㎞의 낙동강 횡단교량이다.
박형준 시장은 "엄궁대교는 서부산권 균형발전과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낙동강 횡단 교량의 마지막 퍼즐인 엄궁대교를 조속히 착공해 서부산권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최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엄궁대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를 통과시키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22일 밝혔다.
엄궁대교는 강서구 대저동 부산에코델타시티~사상구 엄궁동을 연결하는 길이 3㎞의 낙동강 횡단교량이다. 시는 환경영향평가 통과 이후 국가유산청과 국가자연유산 현상변경 심의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엄궁대교 건설 총사업비는 3455억 원으로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8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2021년 환경부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협의해 왔다.
시는 여름·겨울철새 현지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철새활동 보장 및 대체서식지 확대 방안을 마련한 결과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엄궁대교는 서부산권 균형발전과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낙동강 횡단 교량의 마지막 퍼즐인 엄궁대교를 조속히 착공해 서부산권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