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7일 동백호수공원서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31개 사회적경제기업 참여…판매, 전시·체험·공연 선보여

27일 용인시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홍보 포스터.(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오는 27일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열린다.

행사는 용인시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용인시 협동조합협의회, 용인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는 3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도서, 교구‧장난감 등 생산품을 판매 홍보하는 ‘알차다오 마켓’을 운영한다.

용인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사경미감’이 플라워 하바리움, 과학교구, 친환경클레이, 심리검사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원예 , 비즈 악세서리 만들기, 사자탈 놀이 등의 체험도 진행된다.

뮤코협동조합 중창단, 풍선아트, 어쿠스틱밴드 등의 공연과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과 특징, 종류 등에 대해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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