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준비 돌입' KIA, 최형우·김선빈·홍종표 1군 엔트리 말소...고종욱·최정용 콜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시리즈 준비 모드에 들어간 정규시즌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IA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최형우, 내야수 김선빈과 홍종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햇다.
5년 차 내야수 홍종표는 올 시즌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5(105타수 31안타) 11타점 5도루 OPS 0.729로 백업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한국시리즈 준비 모드에 들어간 정규시즌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IA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최형우, 내야수 김선빈과 홍종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햇다. 빈자리에는 외야수 고종욱과 내야수 최정용을 콜업했다.
만 41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최형우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116경기 타율 0.280 22홈런 109타점 OPS 0.860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8월 한때 부상으로 3주 정도 공백기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타점 부문에서 리그 전체 6위, 팀 내 1위를 기록하는 등 해결사 면모를 뽐냈다.
베테랑 내야수 김선빈도 116경기 타율 0.329 9홈런 57타점 5도루 OPS 0.827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다. 특히 9월 12경기에서 타율 0.500(46타수 23안타) 1홈런 10타점 OPS 1.141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조기 우승 확정에 힘을 보탰다.
5년 차 내야수 홍종표는 올 시즌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5(105타수 31안타) 11타점 5도루 OPS 0.729로 백업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고참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일찌감치 한국시리즈 준비에 돌입한 KIA는 올 시즌 22경기 타율 0.292(24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한 고종욱을 왼손 대타 자원으로 불러올렸다. 홍종표가 빠진 내야 백업 자리에는 최정용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OSEN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바페에 이어 피해자가 또 생겼다'... 뤼디거, 훈련 중 스태프에게 뺨 때리며 폭행→''카메라에
- '대기록까지 남은 건 단 9안타' 복덩이 레이예스, 남은 8경기 통해 KBO리그 역사에 이름 남길까...20
- '일본 대흥분할 만한 소식' 맨체스터 시티, 日 공격수 후루하시 노린다...UCL 경기에 스카우트 파
- '아기 호랑이가 돌아왔다' 윤영철, 2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타이거즈에 희망투 선보일까
- 10점 만점에 10점! 역대급 활약 미쳤다...英 매체 ''입단 후 최고의 퍼포먼스'' 극찬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