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연합작품 전시회…100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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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예술의전당 2·3전시실에서 '2024 군산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연합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22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 전시회는 군산시·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나포길벗공동체·구세군군산목양원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25일과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야외에서 발달장애인 그림 그리기 대회, 리사이클링 예술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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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예술의전당 2·3전시실에서 '2024 군산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연합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22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 전시회는 군산시·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나포길벗공동체·구세군군산목양원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손끝으로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25일부터 10월1일까지 참여 기관에서 완성한 예술 작품과 발달장애인 아트플랫폼 달팽이 공방 작가의 그림 등 10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25일과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야외에서 발달장애인 그림 그리기 대회, 리사이클링 예술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전시회를 찾는 관객들에게는 '달팽이 공방' 작가들이 직접 그린 멸종 위기 동물을 담은 굿즈(문화상품)인 클립 펜·엽서·포스트잇(붙임쪽지)과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예술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 예술가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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