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혹평에 황희찬, 시즌 첫 '결장'… 울버햄튼은 최하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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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시즌 개막 후 첫 결장했다.
울버햄튼은 21일(현지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5라운드 원정 경기서 아스톤 빌라에 1-3으로 졌다.
올해 시즌 들어 황희찬이 결장한 건 처음이다.
황희찬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 건 지난 2023년 4월 1일 노팅엄전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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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21일(현지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5라운드 원정 경기서 아스톤 빌라에 1-3으로 졌다.
이날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경기엔 뛰지 못했다. 올해 시즌 들어 황희찬이 결장한 건 처음이다.
황희찬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 건 지난 2023년 4월 1일 노팅엄전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올버햄튼은 전반 25분 마테우스 쿠냐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28분 올리 왓킨스에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43분 에즈리 콘사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했다. 이어 후분 추가시간 존 두란에게 쐐기골까지 실점하고 무너졌다.
2연패 늪에 빠진 울버햄튼은 1무 4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 19위까지 추락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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