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000원 대 식재료 선보인다…‘짠물소비족’ 겨냥

최준영 기자 2024. 9. 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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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전 점포에서 1000원 대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엘포인트 회원 할인에 행사 카드 할인을 추가해 100g당 1000원 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입 양파와 친환경 감자, 60g짜리 깐마늘, 다다기오이 등 1000원 대 소용량 채소 상품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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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전 점포에서 1000원 대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전북·충남 지역에서 어획한 서해안 햇꽃게(냉장), 먹기 좋게 손질한 태국산 절단 낙지(해동), 호주산 곡물 비육 척아이롤 3종 등이 있다. 이들 상품은 엘포인트 회원 할인에 행사 카드 할인을 추가해 100g당 1000원 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슈퍼 단독으로 준비한 ‘국민맥주 라거편’도 있다. 6캔 묶음으로 9000원 대, 1캔으로는 1000원 대 중반 가격이다. 2입 양파와 친환경 감자, 60g짜리 깐마늘, 다다기오이 등 1000원 대 소용량 채소 상품도 준비했다.

이외 오뚜기 생쫄면, 마니커 치킨너겟 골드, 켈로그 컵시리얼, CJ 비비고 만두 등에는 원플러스(1+1) 또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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