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항공사에 피해구제 신청 3천여건…대부분 '운항 지연'

심재훈 2024. 9. 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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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반 동안 국적 항공사에 대한 피해구제 신청이 3천200건을 넘어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국적 항공사에 대한 소비자의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총 3천202건이었습니다.

운송 불이행 및 지연이 2천394건으로 전체 피해구제 신청의 74.8%를 차지했습니다.

항공사별로는 진에어가 1천847건으로 최다였고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대한항공 순이었습니다.

합의 및 보상이 이뤄진 경우는 1천946건으로, 전체 신청 건수의 60% 수준이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진에어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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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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