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시인, 문화예술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받아

김가연 시인, 문화예술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받아

[서산] '청춘예찬'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김가연 회장이 20일 제17회 충남예술제& 제24회 서산예술제에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푸른 별에서의 하루', '해미읍성 600년 역사를 걸어나오다', '즙'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한 중견 시인이다.

김가연 시인은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충남문인협회, 충남시인협회, 서산시인회, 서산문인협회, 서산시낭송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산문학예술연구소 대표, 우보 민태원 기념사업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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