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추돌 후 1.8km 끌고 다닌 차주… 도주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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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오전 1시 57분경 충남 서산시 성연면 국도에서 카니발 차량이 전동킥보드를 추돌한 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카니발 차량은 사고 이후 전동 킥보드를 매단 채로 약 1.8㎞를 더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건 발생 약 2시간 후인 오전 4시 40분께 도주한 카니발의 운전자 B(43)씨를 붙잡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혐의로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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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9월 22일 오전 1시 57분경 충남 서산시 성연면 국도에서 카니발 차량이 전동킥보드를 추돌한 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당시 전동킥보드를 타고 있던 A(32)씨는 충격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천에 있는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니발 차량은 사고 이후 전동 킥보드를 매단 채로 약 1.8㎞를 더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건 발생 약 2시간 후인 오전 4시 40분께 도주한 카니발의 운전자 B(43)씨를 붙잡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혐의로 현재 조사 중이다. 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목격자 진술과 CCTV 영상을 확보하고 있다.
이 사건은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경찰은 운전자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사건의 후속 조치와 관련된 정보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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