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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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일회용품 사용절감을 위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을 8월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산지역자활센터가 운영중인 '푸른약속'은 충남광역자활센터에서 시작된 다회용기 세척사업의 충남공동브랜드로 다회용기를 위생적으로 세척하고 재사용을 촉진하고 있다.
현재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군청사 및 각종 행사에 다회용컵 대여 사업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지역 축제와 수도권 야구장 등에서 다회용기를 주문받아 세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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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일회용품 사용절감을 위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을 8월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산지역자활센터가 운영중인 '푸른약속'은 충남광역자활센터에서 시작된 다회용기 세척사업의 충남공동브랜드로 다회용기를 위생적으로 세척하고 재사용을 촉진하고 있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친환경·자원순환과 저소득 근로자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신산업 자활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군청사 및 각종 행사에 다회용컵 대여 사업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지역 축제와 수도권 야구장 등에서 다회용기를 주문받아 세척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량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다회용기 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례식장, 영화관, 배달업체 등 다방면의 수요처를 발굴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회용기 세척사업을 통해 경제적 비용과 편의성 측면뿐만이 아닌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친환경 자원순환과 저소득층 자활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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