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 한끼 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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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삽교고등학교와 삽교중학교 학생 42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기향 삽교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잘 안 먹고 다녀 걱정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든든한 아침 식사가 하루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맛있는 아침을 만들어 주신 예산군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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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삽교고등학교와 삽교중학교 학생 42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2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동형 급식차량을 이용해 갓 지은 밥에 햄, 김치, 옥수수 등을 고명으로 얹은 컵밥과 음료 또는 국물을 즉석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청소년 한끼 나눔은 다음달 예산여중을 마지막으로 총 7개교 1500여명의 청소년에게 아침밥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상덕 센터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한끼라도 따뜻한 밥을 먹이고 싶어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밥차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기향 삽교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잘 안 먹고 다녀 걱정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든든한 아침 식사가 하루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맛있는 아침을 만들어 주신 예산군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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