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무르고 싶은 청정 청양군을 응원합니다

박대항 기자 2024. 9. 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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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 거주하는 허원무씨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 최고액 500만 원을 청양군에 기부하고 19일 기탇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허원무씨는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현재 천안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맑은 공기와 천혜의 환경을 가진 청양군(운곡면)에 보금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청양을 제2의 고향으로 삼게 된 허씨는 "조만간 청양군 운곡면에 와서 깨끗한 자연과 함께 머무를 예정이며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먼저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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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무씨, 청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답례품 지역상품권(150만원)도 거주할 곳 어려운 이웃에 전액 재기부
천안시에 거주하는 허원무씨가 고향사랑e음을 통해 향후 보금자리를 잡을 운곡면을 위해 고향사랑 최고액 500만 원을 청양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지역상품권(150만원)도 거주할 지역의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액 재기부했다. 청양군 제공

[청양]천안시에 거주하는 허원무씨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 최고액 500만 원을 청양군에 기부하고 19일 기탇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허원무씨는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현재 천안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맑은 공기와 천혜의 환경을 가진 청양군(운곡면)에 보금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청양을 제2의 고향으로 삼게 된 허씨는 "조만간 청양군 운곡면에 와서 깨끗한 자연과 함께 머무를 예정이며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먼저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지역상품권(150만원)은 거주할 지역의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액 재기부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인구 소멸위기인 청양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청양군을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증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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