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리틀, LG 고영웅 배출 "광주시 야구 인재 발굴 노력할 것"

박연준 기자 2024. 9. 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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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광주시리틀야구단이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광주시리틀야구단은 22일 "지난 11일 열린 2025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고영웅(동원대)이 10라운드 전체 100번으로 LG 트윈스에 지명 받으면서 프로선수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고영웅은 경기광주시리틀야구단 9회 졸업생으로 어린 시설 타고난 성실함과 유연한 투구폼으로 재능을 인정 받았으며 꾸준히 기량으로 갈고 닦아 금번 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 구단에 10번째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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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경기광주시리틀야구단이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광주시리틀야구단은 22일 "지난 11일 열린 2025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고영웅(동원대)이 10라운드 전체 100번으로 LG 트윈스에 지명 받으면서 프로선수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고영웅은 경기광주시리틀야구단 9회 졸업생으로 어린 시설 타고난 성실함과 유연한 투구폼으로 재능을 인정 받았으며 꾸준히 기량으로 갈고 닦아 금번 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 구단에 10번째 지명을 받았다.

고영웅은 키180cm 체중85kg의 탄탄한 피지컬과 함께 빠른 직구 구위가 인상적이며, 좌투수로서 탈삼진 능력이 우수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임노병 경기광주시리틀야구단 감독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프로구단 지명이라는 결실을 맺은 고영웅 선수가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광주시 야구 인재 발굴과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영웅은 "가장 중요한 야구에 대한 기본기와 야구말고도 다른 기본들과 승부와 열정 등 많은걸 광주시리틀야구단에서 배웠다"라며 "멋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을 만들어주신 경기광주시 리틀야구단과 멋진 지도를 해주시는 임노병 감독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LG트윈스라는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이번 신인 선구 중에서 유일한 대학 선수인 만큼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리며 "또 뒤쳐지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나중에는 LG의 대표적인 선수이자 부상과 논란없이 오랫동안 야구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사진=경기 광주시리틀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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