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점심시간밖에 안되는데”…이런 고객들 위해 창구 더 연다는 이 은행

채종원 기자(jjong0922@mk.co.kr) 2024. 9. 22.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은행은 23일부터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지점을 전국 41곳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지점은 은행 홈페이지나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은행에선 점심시간 전후로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집중상담 지점 근무 인력도 추가로 배치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여유 있게 은행 업무를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부터 전국 41곳 지점서
오후 12시~1시 전 직원 근무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3일부터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지점을 전국 41곳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점심시간 집중상담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개인종합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교대역, 서소문 등 5개 영업점에서 이 제도를 시범 운영했다. 이 기간 해당 고객 만족도를 조사해보니 시범 운영 지점(84.6점)이 일반 지점(81.1점)보다 3.5점 높았다. 이용 고객의 97%는 ‘점심시간 집중상담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지점은 은행 홈페이지나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은행에선 점심시간 전후로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집중상담 지점 근무 인력도 추가로 배치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여유 있게 은행 업무를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