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 현장 행정

박범인 금산군수,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 현장 행정
야외상설무대, 축제장 입구, 금산인삼약초건강관 등 살펴

박범인 금산군수가 오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제42회 금산세게인삼축제장에서 공직자가 열정을 갖고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에 나섰다. 금산군 제공

[금산]박범인 금산군수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 행정에 나섰다.

제42회 금산세게인삼축제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금산읍 일원에서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체험, 경연·공연, 전시, 학술, 교역 등 총 5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범인 군수는 "모든 프로그램을 사전에 점검해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열정을 갖고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축제장 내 야외상설무대, 축제장 입구, 금산인삼약초건강관, 잔디광장, 금산인삼관,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 등 축제 준비 상황을 살피고 축제장 청결 유지에도 최선을 다해 금산세계인삼축제 위상을 높여 줄 것을 지시했다.

이번 축제는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스태미나 강화, 면역력 증진 등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의 5대 효능을 강조할 방침이다.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개발한 인삼음식과 함께 금산 약선요리, 최창성 초콜릿 명인의 인삼 활용 제과 등 음식으로의 인삼을 알리고 또한 인삼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인삼을 이용한 미용 콘텐츠도 선보일 방침이다.

또 로봇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어린이 콘텐츠 및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무대, 음식, 빛 조형물 전시 등 야간프로그램 활성화로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은 세계 축제로의 격에 맞게 외국인 수용태세도 확보하며 홍보·마케팅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의 대표 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방문객들께 미래가 건강해지는 세계인삼수도 금산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