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국민에 "레바논 떠나라"…중동 확전 살얼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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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레바논에 있는 자국민에게 민간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을 때 레바논을 떠나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레바논 남부와 시리아 국경, 난민촌 인근에 있는 미국민은 즉시 떠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전투기 수십 대를 동원해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로켓 발사대를 포함, 약 290개의 표적과 군사 인프라를 공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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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레바논에 있는 자국민에게 민간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을 때 레바논을 떠나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레바논 남부와 시리아 국경, 난민촌 인근에 있는 미국민은 즉시 떠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전투기 수십 대를 동원해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로켓 발사대를 포함, 약 290개의 표적과 군사 인프라를 공격했습니다.
이에 헤즈볼라도 미사일 수십 기를 이스라엘의 라맛 다비드 공군기지로 발사했고 이스라엘 북부 도시에 로켓 90발을 발사하는 등 반격에 나섰습니다.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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