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우승' KIA, 홍종표·최형우·김선빈 말소…고종욱·최정용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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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후 7년 만에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를 대비해 주전 선수 일부를 1군 엔트리에서 뺐다.
KIA 구단은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 소식을 전했다.
이 감독은 한국시리즈 엔트리 구상을 하는 과정에서 주력 선수들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이들의 말소를 결정했다.
한편 KIA 외에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도 엔트리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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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17년 이후 7년 만에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를 대비해 주전 선수 일부를 1군 엔트리에서 뺐다.
KIA 구단은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외야수 최형우와 내야수 김선빈, 홍종표를 빼고, 외야수 고종욱과 내야수 최정용을 콜업했다.
최형우는 올해 타율 0.280 23홈런 109타점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김선빈도 타율 0.329 9홈런 57타점으로 이름값을 했다.
이 감독은 한국시리즈 엔트리 구상을 하는 과정에서 주력 선수들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이들의 말소를 결정했다.
대신 대타로 해결을 해줄 수 있는 고종욱을 콜업해 능력을 확인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KIA 외에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도 엔트리를 변경했다.
한화는 외야수 이원석 대신 외야수 최인호를 콜업했다.
LG 트윈스는 좌완 이우찬 대신 우완 김대현을 불러들였다. 두산 베어스는 우완 김민규를 말소하면서 내야수 임종성을 등록했다.
SSG 랜더스는 포수 현원회(말소)와 좌완 박시후(등록)의 자리를 맞바꿨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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