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즐겁게 일한다...복지부 '웰컴 시니어' 캠페인

정인지 기자 2024. 9. 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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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주간 및 노인의 날(10월2일)을 계기로 오는 23일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웰컴 시니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월 2일 '노인의 날'에는 퇴직 후 일러스트레이터, 디지털안내사, 자동차수리공 등 새로운 일자리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보여주는 신(新) 노년 세대의 모습을 담은 캠페인 광고 '요즘 어른들의 세상, 웰컴 시니어!'를 보건복지부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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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주간 및 노인의 날(10월2일)을 계기로 오는 23일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웰컴 시니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23일부터 10월6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웰컴 시니어!' 국민 응원 챌린지로 시작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 '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10월 2일 '노인의 날'에는 퇴직 후 일러스트레이터, 디지털안내사, 자동차수리공 등 새로운 일자리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보여주는 신(新) 노년 세대의 모습을 담은 캠페인 광고 '요즘 어른들의 세상, 웰컴 시니어!'를 보건복지부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이 외에도 △노인 일자리에 참여해 신마켓 분야에서 전문적인 업무 능력을 보여주는 시니어 숏폼 시리즈 △캠페인 대표 캐릭터가 쇼츠에 출연한 3인의 풀스토리를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 △신(新) 노년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사회참여 변화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알아보는 유튜브 채널 '생활변화관측소' 방송 등이 보건복지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순차 공개된다.

정호원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지금의 노년 세대는 퇴직 후에도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나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남아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노인을 사회의 주체적 존재로 인식하고, 나아가 노인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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