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위한 배움자리 운영

이권영 기자 2024. 9. 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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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20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들에게 자치활동 방법을 교육하고, 지역 학생회 연합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회의 진행 방식을 익히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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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자치활동 방법 교육 및 다양한 회의 진행 방식 익히기 목적
충남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배움자리가 진행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20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들에게 자치활동 방법을 교육하고, 지역 학생회 연합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회의 진행 방식을 익히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충남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구성된 지역 학생회연합 대표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리더십 교육 전문기관과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강사들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는 학생회 임원들에게 올바른 회의 진행 방법, 의견 수렴 및 협의 과정 등을 교육하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학생자치활동 안내서 활용 안내 및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의 활성화 방안, 학생회 공약 이행 지원사업 및 우수사례 등을 안내하고 지역별 학생자치활동 시 필요한 부분을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자치활동은 학생 스스로가 주인공인 학교문화를 만드는 것으로, 자율과 참여를 통하여 학교조직을 구성하고 주도적인 활동을 할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오늘 배움자리를 통해 지역 학생회연합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지역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충남의 학생자치활동의 영역이 학급과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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