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변호사 소지자 대상

23~27일 참가자 모집…‘과학기술의 이해’ 선택과목 추가 개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23~27일 하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모든 신청자를 대상으로 11월 4일~12월 5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 유성구)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변리업 수행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실습 과목과 변리업을 수행함에 있어 갖춰야 할 직업윤리, 변리사법 해석 등의 기본 소양과목으로 구성된다.

하반기 교육에는 비이공계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이수해야 하는 ‘과학기술의 이해’가 선택과목으로 추가 개설된다.

임진홍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지식재산 분야 최고 전문가인 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