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신산희, 싱가포르 국제테니스대회 우승

곽우석 기자 2024. 9. 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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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테니스팀 신산희 선수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2024 싱가포르 국제테니스대회' 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신산희는 "계속되는 국제 경기로 인해 체력적으로 힘든 상태였지만 최선을 다했다"면서 "더욱 노력해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신산희는 지난 8일 '홍콩 국제테니스투어대회' 복식과 이번 싱가포르 대회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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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희(오른쪽)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는 모습. 세종시 제공

세종시청 테니스팀 신산희 선수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2024 싱가포르 국제테니스대회' 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국내 랭킹 3위인 신산희는 지난 16일 신우빈(경산시청)과 팀을 이뤄 진출한 대회 결승에서 박승민(당진시청)-쿠마싱하(인도)조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산희는 "계속되는 국제 경기로 인해 체력적으로 힘든 상태였지만 최선을 다했다"면서 "더욱 노력해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신산희는 지난 8일 '홍콩 국제테니스투어대회' 복식과 이번 싱가포르 대회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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