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10월23일 TV 토론 수락"…트럼프는 난색

안채린 2024. 9. 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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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다음 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2차 TV 토론을 개최하는데 동의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 캠프는 성명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이 "10월 23일 열리는 CNN의 토론 초대를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는 이 토론에 동의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이미 대선 사전 투표가 시작됐다며 추가 TV 토론을 하기 어렵다는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해리스 #트럼프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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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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