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70만명 대비"…김포시, '통진하수처리장' 증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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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70만 미래 도시를 대비해 늘어나는 하수량에 대한 안정적 처리와 공공수역 수질 개선을 위해 통진레코파크(하수처리장) 증설사업(2단계)을 착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1560억원을 투입해 1일 하수처리 용량을 4만t에서 6만8000t으로 확장한다.
향후 3단계 증설사업이 완료되면 1일 하수처리용량이 8만8000t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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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하수처리 용량, 4만t→6만8000t
3단계증설 완료되면 하루 8만8000t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70만 미래 도시를 대비해 늘어나는 하수량에 대한 안정적 처리와 공공수역 수질 개선을 위해 통진레코파크(하수처리장) 증설사업(2단계)을 착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1560억원을 투입해 1일 하수처리 용량을 4만t에서 6만8000t으로 확장한다. 2027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향후 3단계 증설사업이 완료되면 1일 하수처리용량이 8만8000t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조재국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시민생활 기반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하수처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을 수립 중에 있다. 또 환경부 승인절차를 거쳐 국-도비를 확보해 단계적으로 하수도시설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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