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이순실 “전현무, 北꽃미남상”…김정일이 탐낼 배우상 인증 (사당귀)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2024. 9. 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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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순실이 MC 전현무가 북한의 꽃미남상임을 인증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순실은 "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나에게 남한에 가서 배우 한 명만 훔쳐 오라고 시키면 전현무를 훔쳐 갈 것"이라고 말해 모두가 박장대소를 터트린 반면 전현무는 무슨 상황인지 어리둥절한다고.

이순실도 인정한 북한의 미남, 미인상으로 꼽힌 전현무와 김숙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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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 제공|KBS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순실이 MC 전현무가 북한의 꽃미남상임을 인증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사당귀’에 연 매출 100억 원을 자랑하는 이북 요리 전문가 이순실이 프로그램 최초의 탈북민 보스로 등장한다. 이 가운데 이순실이 “전현무는 북한 여자들이 좋아하는 관상”이라고 밝혀 전현무의 잇몸 미소를 유발한다고 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도 그럴 것이 이순실은 “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나에게 남한에 가서 배우 한 명만 훔쳐 오라고 시키면 전현무를 훔쳐 갈 것”이라고 말해 모두가 박장대소를 터트린 반면 전현무는 무슨 상황인지 어리둥절한다고. 하지만 곧이어 이순실은 “전현무야말로 북한 여자들이 좋아할 관상”이라는 이유를 밝혀 녹화 내내 전현무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
사진 제공|KBS
이와 함께 이순실은 김숙을 “북한 남성들이 좋아할 관상”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숙 역시 “이전에 만난 북한 사람들이 나에게 미인상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힌 가운데 이순실은 “북한에서는 얼굴이 동글동글하고 이목구비가 큰 사람을 미인상으로 여긴다. 만약 길거리에서 기쁨조를 뽑는다면 김숙은 그 자리에서 캐스팅 당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김숙의 만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 이순실도 인정한 북한의 미남, 미인상으로 꼽힌 전현무와 김숙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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