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특보 61일째 지속...역대 최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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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따른 고수온 특보가 61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식업 피해도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에 의한 양식업 폐사 규모가 지난 20일 기준 어류 4천422만 마리와 멍게 4천 줄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규모는 고수온 특보가 해제된 이후 확정되지만,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량으로 추산해보면 역대 최대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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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따른 고수온 특보가 61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식업 피해도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에 의한 양식업 폐사 규모가 지난 20일 기준 어류 4천422만 마리와 멍게 4천 줄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규모는 고수온 특보가 해제된 이후 확정되지만,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량으로 추산해보면 역대 최대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피해가 큰 경남 외의 지역에서는 출하 상황이 괜찮아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7월 24일 발령된 고수온 특보는 아직 경남지역 수온이 높아 61일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중국으로 진입한 태풍의 영향으로 따뜻한 난류가 우리 바다 심층부로 유입되면서 멍게 폐사 피해가 더 커졌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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