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힘들었는데 시원하네…골프 팬 공략하는 세라젬

마스터 V9, 파우제 M6 등 헬스케어 가전 체험존
후원 선수인 ‘돌격대장’ 황유민 팬 사인회
우승·홀인원 선수에게 상품 제공 등 스포츠 마케팅 박차

KLPGA투어 대보하우스디오픈이 열린 서원밸리CC 18번홀 그린 옆에 마련된 세라젬 스위트라운지. 세라젬 제공

22일 파주 서원밸리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오픈 최종일. 오전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을 따라 돈 갤러리들이 향한 곳이 있다. 바로 세라젬이 마련한 스위트 라운지. 18홀 그린 부근에 있는 세라젬 스위트 라운지는 프로 선수들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 갤러리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라운지 방문객은 마스터 V9, 파우제 M6 등 헬스케어 가전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고급 케이터링 서비스, 휴식 공간 등을 누릴 수 있어 많은 갤러리가 시원하게 안마받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이 자리에서 제품을 문의하고 구매까지 하는 갤러리도 보일 만큼 인기를 끌었다.

세라젬은 KLPGA투어 대보하우스디오픈 기간 스위트라운지를 운영해 마스터 V9, 파우제 M6 등 헬스케어 가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세라젬 제공

이뿐만이 아니다. 대회 기간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웰카페 체험권 △힐랙스 발 마사지기 △셀루닉 화장품 △세라메이트 구강 유산균 등을 증정해 많은 갤러리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대회 2라운드가 열린 21일에는 KLPGA투어 개막전 우승자 황유민이 팬을 직접 만나 사인회를 열어 긴 줄이 늘어서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골프를 즐기는 아마추어 골퍼들과 많이 걸어야 하는 갤러리 모두에게 휴식과 근육의 회복은 필수. 이에 따라 세라젬은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KLPGA투어 대보하우스디오픈 스위트 라운지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 4년 연속 KPGA 공식 스폰서로 승선수나 홀인원 기록 선수에게 마스터 V9 등 헬스케어 가전을 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프로골프 황유민과 후원 계약을 맺었고 이 밖에도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단체와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파주 조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