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레전드 축구 선수, 韓서 맞대결...공격수팀 대 수비수팀 이색 대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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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이콘 매치'는 넥슨과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가 함께 진행하며 넥슨이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 'FC 모바일'에서 은퇴한 전설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에 속하는 축구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장에 모여 창과 방패 콘셉트로 경기를 펼치는 이색 매치다.
공격수로만 구성된 '창팀'과 수비수로만 이루어진 '방패팀'에 각 11명의 선수들이 소속되어 전례 없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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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온라인', 'FC 모바일'을 서비스하면서 국내 축구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 넥슨이 10월 19~20일 서울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콘 매치'를 개최해 이색적인 경기를 펼치면서 새로운 재미를 선보이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이콘 매치'는 넥슨과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가 함께 진행하며 넥슨이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 'FC 모바일'에서 은퇴한 전설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에 속하는 축구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장에 모여 창과 방패 콘셉트로 경기를 펼치는 이색 매치다. 공격수로만 구성된 '창팀'과 수비수로만 이루어진 '방패팀'에 각 11명의 선수들이 소속되어 전례 없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독특한 이벤트를 선사하는 전야 행사를, 20일에는 본 경기를 진행한다.
드로그바, 퍼디난드, 베르바토프, 비디치, 카카, 마스체라노, 피구, 야야 투레 등 화면에서만 볼 수 있었던 선수들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방패팀'으로 합류하게 된 마스체라노는 "공격수들은 개인으로 뛰지만 수비수들은 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방패팀'이 이길 것"이라고 도발했다. '창팀'에 합류한 카카는 "마스체라노 선수는 여전히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경쟁심이 강한 선수다. 하지만 이번 '아이콘 매치'에서는 승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FC 온라인', 'FC 모바일'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넥슨 FC그룹장은 "'아이콘 매치'에 참가할 선수들은 순차적으로 더 공개할 예정"이라며 "참가 선수들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뛸 정도로 놀랄 만한 소식을 전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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