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데뷔전에서 터졌다' 정우영, 우니온 베를린 임대 후 데뷔골 폭발...2-1 승리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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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이 마침내 이번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21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TSG 1899 호펜하임에 2-1로 승리했다.
전반 4분과 6분 연속골을 터트린 우니온 베를린은 후반전에 상대에게 한 골을 실점했지만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출전 시간이 부족했던 정우영은 이번 여름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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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이 마침내 이번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21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TSG 1899 호펜하임에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정우영은 스리톱의 일원으로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전반 초반부터 빛났다. 우니온 베를린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6분 그는 페널티 박스에서 수비수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잡았다. 정우영은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4분과 6분 연속골을 터트린 우니온 베를린은 후반전에 상대에게 한 골을 실점했지만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우니온 베를린은 바이에른 뮌헨, 프라이부르크,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리그 4위에 올랐다.
정우영은 독일 무대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공격수다. 2018년 1월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팀에 입단한 그는 프라이부르크, 슈투트가르트에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여름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 정우영은 지난 시즌 교체 자원으로 활약하며 29경기 2골 3도움을 올렸다.
출전 시간이 부족했던 정우영은 이번 여름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됐다. 직전 2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던 그는 호펜하임전에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다. 정우영은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첫 골을 터트렸다.
정우영이 지금과 같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우니온 베를린의 주전 등극도 가능하다. 정우영이 우니온 베를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우니온 베를린 공식 SNS/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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