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사제·능호마을, 생활환경 개선…"국비 2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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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2025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2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봉화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9억원(국비 27억원·지방비 12억원)을 투입해 해당 마을을 대상으로 노후주택개량, 마을 안길정비, 안전확보 등 기반시설정비 및 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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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은 '2025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2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봉화읍 도촌1리 사제마을, 소천면 분천2리 능호마을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한다.
봉화군은 2025년도 신규 공모사업에 대비해 지난 2월부터 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열고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준비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봉화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9억원(국비 27억원·지방비 12억원)을 투입해 해당 마을을 대상으로 노후주택개량, 마을 안길정비, 안전확보 등 기반시설정비 및 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및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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