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은 죽음 내막 밝혀졌다‥범인 따로 있는데 변요한만 억울(백설공주)

박아름 2024. 9. 22.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하은의 죽음을 둘러싼 모든 비밀이 밝혀졌다.

9월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연출 변영주/극본 서주연)에서는 심보영(장하은 분)을 둘러싼 죽음에 대한 모든 비밀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보영의 시체를 유기했던 당시의 상황과 함께 죽음에 대한 모든 진실이 밝혀졌다.

이같이 장하은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서사의 핵심이 되는 살인 사건 피해자 '심보영'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처

[뉴스엔 박아름 기자]

장하은의 죽음을 둘러싼 모든 비밀이 밝혀졌다.

9월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연출 변영주/극본 서주연)에서는 심보영(장하은 분)을 둘러싼 죽음에 대한 모든 비밀이 드러났다.

앞서 심보영은 마을 창고에서 양병무(이태구 분), 신민수(이우제)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술을 가지고 온 현건오(이가섭 분)를 보고 놀라 도망가다가 결국 계단에서 떨어져 죽음을 맞았다. 이후 현구탁(권해효 분)의 주도하에 양흥수(차순배 분)와 신추호(이두일 분)는 아들들의 죄를 덮고자 심보영의 시체를 유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보영의 시체를 유기했던 당시의 상황과 함께 죽음에 대한 모든 진실이 밝혀졌다. 양흥수(차순배 분)와 신추호(이두일 분)는 범행을 숨기기 위해 고정우(변요한 분)의 차에 보영의 시체를 싣고 인적의 드문 장소로 이동했다. 이후 트렁크를 확인해 보니 아직 보영은 죽지 않은 채 살아있었고, 이에 보영은 양흥수와 신추호에게 살려달라 애원했다. 하지만 신추호는 손에 들고 있던 삽을 이용해 심보영의 마지막 숨통까지 끊어버리는 범행을 저질렀다.

이같이 장하은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서사의 핵심이 되는 살인 사건 피해자 '심보영'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과거 회상신을 통해 밝은 모습과 어두운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며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순수해 보이지만 특유의 반전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