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日자민당 총재선거 화제 인물은 고이즈미·다카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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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일본 총리를 뽑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후보자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많이 언급된 인물은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과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총재 선거 불출마 의사를 표명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글을 분석한 결과, 고이즈미 전 환경상 이름이 포함된 글이 가장 많았다고 2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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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2/yonhap/20240922111236588gvid.jpg)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사실상 일본 총리를 뽑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후보자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많이 언급된 인물은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과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총재 선거 불출마 의사를 표명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글을 분석한 결과, 고이즈미 전 환경상 이름이 포함된 글이 가장 많았다고 22일 보도했다.
이어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을 거론한 글이 두 번째로 많았다.
두 사람을 언급한 글은 각각 300만 건이 넘었으며, 다른 후보자 7명에 관한 글은 모두 300만 건에 미치지 못했다.
고노 다로 디지털상에 관한 글은 200만여 건으로 집계돼 세 번째로 많았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을 각각 언급한 글이 4∼6번째로 많았으며, 등록된 글 수는 모두 100만 건 미만이었다.
닛케이는 "비판을 포함한 메시지도 어느 정도 있어서 글이 많다는 것이 인기를 반영한다고 단순히 말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도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 가토 가쓰노부 전 관방장관 등 하위 3명의 화제성은 상위권 인물과 비교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닛케이는 각 후보자가 이달 1∼19일 엑스 개인 계정에 올린 글에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른 수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이 56만 회로 가장 많았고 고노 디지털상이 21만 회로 2위였다고 전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2/yonhap/20240922111236715abja.jpg)
한편, 자민당 총재 선거와 관련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주요 단어의 언급 횟수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비자금'이 250만 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부 별성'이 100만 건 정도였고, '헌법 개정'과 '해고 규제'는 각각 50만여 건이었다.
현재 일본 법률은 부부가 남편이나 부인 성 중 하나만 택하도록 하고 있으며, 대부분 부인이 남편 성을 따른다.
선택적 부부 별성은 부부가 다른 성을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자는 제도로, 고이즈미 전 환경상이 도입을 공언했다.
자민당 총재를 선출하는 당 소속 국회의원 투표는 오는 27일 치러진다.
주요 언론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전 환경상,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 이시바 전 간사장이 3강을 형성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들 중 2명이 결선 투표에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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